몸에 좋은 사과, 저녁에 먹으면 안되는 이유

영국 속담에 하루에 한개의 사과를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속담이 있는데요

서구인들은 사과가 익는 계절이면 사람이 건강해진다고 믿는다고 합니다.

인류는 5000년 전부터 사과를 재배 하는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사과는 가을철 과일인데요 조생종은 8월말부터 출하되기 시작하며 대표 품종인 후지 사과는 10월쯤부터 본격적으로 출시 됩니다.

사과는 수분과 탄수화물이 주성분인데요 

열량은 100g당 44~57 칼로리로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사과의 영양상의 장점으로는 칼륨, 유기산, 펙틴, 플라보노이드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요

이 중에서 칼륨은 혈압을 올리는 나트륨을 몸밖으로 배출하는 미네랄입니다.

고혈압 환자에게 사과를 추천하는 이유가 이 이유인데요

고혈압 환자는 많은 일본 동북지방에서 유일하게 고혈압 발생률이 낮은곳은 최대 사과 산지인 아오모리 라는 사실이 일 증명하고 있는데요

 

능금산 이라고 불리는 사과산, 그리고 구연산,주석산등 유기산은 피로를 풀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은 혈중의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며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동맥에 찌꺼기가 쌓이는것을 막아주어서 암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사실 사과를 연상하면 비타민 C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생각보다는 적게 들어 있습니다.

사과100g당 비타민 C의 함량은 4~10mg으로 같은 무게의 오렌지나 레몬 그리고 딸기에 비해서 훨씬 적습니다. 거의 10분의 1정도 밖에 안됩니다.

 

사과의 맛은 단맛과 신맛이 섞여 있는데요

단맛은 당분을 신맛은 유기산의 맛입니다.

익을수록 녹말이 당과 알코올로 바뀌면서 당도가 높아지는데요 당도를 재보면 배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사과는 아침에 먹으면 금, 점심에 먹으면 은 저녁에 먹으면 독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저녁에 먹으면 사과산이 위의 산도를 높이면서 속을 쓰리게 하고 식이섬유가 장에 부담을 줄수 있기 때문에 

사과의 당질이 몸안에 축적되면서 체중이 늘어나게 됩니다.

사과를 아침에 먹으면 좋은것은 오전에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데요 사과를 먹게 되면 포도당이 공급되면서 머리가 잘 돌게 됩니다.

 

사과는 둥근 타원형 상품인데요 색깔이 고르면서 만졌을때 묵직하고 단단한 느낌이 드는 것을 고르는것이 좋습니다.

사과는 다른 채소나 과일과 따로 보관하는것이 좋습니다.

사과에든 식물의 노화 호르몬인 에틸렌이 주변의 채소와 과일을 숙성시키기 때문에 다른 과일들을 시들거나 무르게 됩니다.

 

오늘은 사과를 저녁에 먹으면 안되는 이유를 알아 보았습니다.